생각은 사실이 아니에요
"나는 이걸 망칠 거야." 그 생각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완성된 형태로 떠오르고, 몸은 이미 사실인 것처럼 반응해요. 가슴이 조여 와요. 시야가 좁아져요.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차릴 쯤이면, 그 생각은 이미 기분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.
부정 편향
같은 오후에 칭찬 하나와 비판 하나가 날아와요. 저녁이 되면 칭찬은 흐릿해져 있어요. 비판만 머릿속에서 계속 반복되고 있죠. 당신의 뇌가 일부러 그렇게 한 거예요.
그만두는 게 왜 지는 것처럼 느껴질까
형편없는 영화를 보다가, 이미 결말을 알겠어요. 그런데 나가는 대신 이런 계산을 해요. 표값을 냈고, 여기까지 왔고, 이미 한 시간이나 앉아 있었으니까. 그래서 끝까지 봐요. 영화가 나아지기 때문이 아니라, 나가면 그 모든 게 낭비가 되니까요.